코인장 및 해외사무실 후기입니다.

​저 역시도 여기서 출국장이든 해외 사무실이든 업무를

했어야할만큼 빚도 많았고 한국에서는 답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해외 출국하기까지 고민 정말 많이 했고 여러분처럼

간보기도 엄청 했고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티켓 끊어놓고 안간적도 있었습니다.

더 이상 한국에서 답이 없고 출국하고자 마음 먹은건

내가 해외가서 잘못되더라도 오히려 그것도 마음이

편하겠다는 생각이었고, 캄보디아로 출국했습니다.

코인장으로. 공항 가서도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제 나이가 36인데 여자친구도 있었고 진짜 많은걸 포기하고

출국했습니다. 현지 도착해서 직원들 만나서 호텔 가는길에도

무슨 수상한 낌새가 보이면 바로 문 열고 탈출한다는 마음이었죠.

잘도착해서 좋은 업체를 만났던건지 장테스트 전에

350만원도 먼저 받았습니다. 거기서부터는 안심이 좀 되더군요.

로직 해제 진행하고 제가 금요일 도착이었는데 주말까지 푹 쉬고

월요일부터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까지 뭐 원하는 음식이나

마실 것 담배는 모두 제가 원하는대로 제공해줬구요.

첫 날 4억 정도 찍어 800 정산 받았습니다.

그 때부터는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어차피 도중에 링걸리는건

운에 맡겨야했고 최소 보장금액이 있었기때문에

직원 동행하에 나가서 마사지도 받고 일부는 달러로 받아서

카지노도 가고 했습니다.

그렇게 4일차에 링 걸려서 장대 포함 4500만원 받았습니다.

카지노 가서 놀고 마사지 ktv 가고 해서 4300만원 남았고,

한국 돌아와서 변호사비 제외하고 급한불 끄고나니 100만원 

남더군요. 들어온지 일주일만에 경찰 연락와서 조사 받고

다행히  기소유예로 끝났습니다. 이 역시 업체에서 시나리오

만들어주고요. 조사를 안받을 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벌금형이냐 기소유예냐 갈리는거죠.

그 이후에 한국에서 할 게 없더군요. 코인장은 어차피 이제 안되고

기존 업체 통해 해외 사무실로 나갔습니다. 빚은 아직도 남아있었으니까요. 그 이후에 내용은 문의 주시면 자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업자 너무 많고 간잽이 너무 많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인증을 해주셔야 맘놓고 편하게 다 말씀드리겠습니다.

필요하시면 제가 돈 더 얹어서 도와드릴테니

부디 다른 곳 가서 사기 당하거나 납치 당하거나 

장찢기고 정산 못받는 그런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정말

이왕 하는거 안전하게 정산은 받으셔야죠.

제가 안전하게 정산받게 해드리겠습니다.

@anjun12345